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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은 왜? 물통 폭탄을 던졌을까?

홍성 연극
📅 기간2026년 8월 27일 ~ 2026년 8월 27일
📍 장소홍주문화회관
💰 가격1,000원
👥 관람12세이상

📋 공연소개

일제강점기 속에서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온 복화의 현실이 제시되며 식민지 조선의 비극이 드러난다. 동시에 윤봉길은 이미 현실 인식을 가진 인물로서 고향에서 농촌계몽과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일본 경찰의 탄압과 민중의 고통이 점점 심화되면서 그는 더 이상 내부에서의 변화로는 한계를 느끼게 된다. 결국 그는 자신의 신념에 따라 고향과 가족을 떠나 상하이로 향하고, 스스로 의거를 결심한다. 이후 홍커우 공원에서의 투탄으로 이어지며, 작품은 그 선택에 이르게 된 과정과 시대적 배경을 함께 보여준다. ※ ‘복화’는 실존 인물이 아닌 창작 인물이며, 서로 다른 시대의 역사적 아픔을 연결하기 위해 설정되었습니다.

🎭 출연진

윤봉길 | 김현진 배용순, 복화 | 유수인 김구 | 김정현 안공근, 해설2 | 손인찬 어머니, 해설1 | 유미경 김광, 해설4 | 이다운 소년 , 해설2 | 이수정 왕웅, 시게미츠 마모루 | 김태윤 가라야 나오하루 | 조영길 시라카와 요시노리 | 임재필 무라이 구라마스, 일본군 | 전민규 노무라 기치사부로. 일본군 | 김태영 우에다 겐키치, 개똥이, 일본군 | 정민철 가와바타 사다지, 일본군 | 김혁진 도모노 모리, 일본군 | 박재호

🎬 제작진

연출 | 이승원 작가 | 위기훈

📝 상세 설명

남산 윤우의를 조망하는 것은 이 시대가 마주한 부끄러운 과오를 정면으로 청산하고, 새로운 역사의 지평을 열어야 한다는 절박한 의지의 발현이다. 우리는 그동안 침묵했고, 방관했으며, 아픔을 외면한 채 숨어 지내왔다. 이제는 결단의 씨앗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향한 개혁과 성찰의 훈련을 주저 없이 시작해야 한다. 또한, 지금 이 순간에도 끝나지 않은 일본의 제국주의적 야욕을 우리는 '남산의 의지'로 명확히 증명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우리의 소중한 증인이자 생존자인 위안부 할머니들의 생명은 불꽃처럼 흔들리고 자유의 의지는 촉각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진정한 사죄와 반성은 외면한 채 비겁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일본의 교묘한 거짓말에 속아, 부푼 꿈을 품고 낯선 기차에 올라, 영영 돌아오지 못한 채, 차가운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수많은 어린 소녀들. 그중 한 명이었던 '복화'의 이름과 눈물이 오늘 우리에게 무겁게 던져지는 이유이다. 이번 작품은 외면할 수 없는 진실의 목소리를 무대 위에 소환하여, 상처 입은 영혼들을 위로하고 우리가 끝내 기억해야 할 역사의 무게를 윤봉길의 눈을 통해 직시하고자 한다.